✞성경: 요한복음 11:25-26

✞제목: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 10:25-26)

요한복음에는 일곱 가지의 표적이 나오는데 그 중에 일곱 번째 표적이 죽은 나사로가 살아나는 이적입니다. 마르다 마리나 나사로는 예수님께서 특히 사랑하는 가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들으신 예수님은 지체하시다가 결국 나사로가 죽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을 돌로 치려하던 유대로 다시 가십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죽으셔야 나사로가 살고 우리가 산다는 예표입니다.

나중에 예수님께서 나사로의 집에 이르실 때 마르다는 환영하며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오라비가 죽지 않았겠나이다 고백합니다. 이어서 마리아도 같은 고백을 하며 애통해합니다.

이들은 예수님께 대한 믿음과 부활신앙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종말론적인 신앙에만 갇혀 있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죽은 나사로를 보시며 우시며 나사로를 살리십니다.

진정한 부활신앙은 종말에만 나타나는 믿음이 아닙니다.

지금 현재에도 부활하신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심을 믿으며 어떤 위기 중에도 낙심하지 않고 그분의 살아계심을 믿고 기도하며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