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성경: 요한복음 9:1-41
✞제목: 실로암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요 9:7)
길을 가시던 예수님께서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셨습니다.
제자들이 당시의 사회통념으로 ‘누구의 죄 때문인가’를 물었을 때 예수님은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함이라’하십니다. 그리고 당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십니다.
하나님께서 흙을 이용해서 무언가를 행하신 것은 태초에 사람을 지은 때와 오늘 이때뿐입니다. 즉 오늘 예수님의 흙을 이겨 눈에 바른 사건은 재창조의 사역입니다. 그리고 왜 예수님 이 세상에 오셨는가를 설명하시는 그림입니다.
예수님은 그 맹인에게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셨고 그가 가서 씻었을 때 밝은 눈으로 왔습니다.
로암은 “보냄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나타내고자 하시는 또 한가지는 어둔 세상을 향해 눈을 뜬 맹인을 보내신 것입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맹인은 예수님을 정확하세 알지 못했지만 보냄을 받았을 때 그가 만난 예수님을 체험한대로 전했습니다.
오늘날 교회는 실로암이 되어야 합니다. 또 내 삶의 자리는 주님이 나를 보낸 곳입니다. 주님을 전하는 빛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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