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성경: 요 1:6-13
✞제목: 하나님 자녀의 특권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1:12)
세례요한은 ‘하나님께 보냄을 받았다’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보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어쩌다가 이 세상에 태어났거나 우연히 지금 이 상황에 살아가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이곳에 보내셨다는 것을 늘 인식하며 살아야 합니다.
또 보냄을 받은 이유는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기 위함입니다. 이는 단순히 입술로 주님을 전하는 정도가 아니라 내 모든 삶으로 주님을 증언한다는 의미입니다.
주님은 모든 사람에게 빛으로 오셨습니다. 그 중에 우리는 그 빛을 받아들여 믿음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입니다.
중요한 것은 주님을 영접한 그 믿음조차도 내가 유전적으로, 육신적인 의지로, 나의 결정에 의해서 믿은 것이 아니라 오직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즉 믿음이란 먼저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하신 사건이며 하나님의 택하신 은총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시는 특권이며 권리입니다. 우리는 측량할 수 없는 그 사랑을 감사하며 전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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