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성경: 잠 13:7-8
✞제목: 지혜있는 재물관
“스스로 부한 체하여도 아무 것도 없는 자가 있고
스스로 가난한 체하여도 재물이 많은 자가 있느니라”
(잠언 13:7)
잠언에는 재물과 관련하여 두 부류의 사람이 나옵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이 가난하면서 부한 체 하는 사람이 있고, 스스로 가난한 체하면서 실상은 재물이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 두 부류 모두는 정직하지 않은 것입니다. 가난하면서 있는 체하는 것은 일종의 허세입니다. 돈이 있으면 대접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하는 것입니다.
또 많이 부요함에도 불구하고 없는 자처럼 하는 것은 내가 가진 것을 더 잃지 않고 싶은 마음에 베풀며 나누기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인색한 마음입니다.
성경은 내게 있는 모든 소유와 수입에는 여러 주인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가장 먼저는 모든 것의 주인이시고 재물얻을 힘을 주신 하나님의 몫이 있습니다.
또 국가와 가난한 이웃과 부모임의 몫도 내가 소유한 것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정직한 경제활동을 통해 일하고, 정직하게 사용합니다. 즉 세상의 돈의 논리에 무릎 꾾지 않으면서 동시에 인색하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을 자족하고 그 뜻에 합당하게 쓰임받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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