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성경: 마태복음 6:9-13
✞제목: 용서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마 6: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이 기도는 오해하기 쉬운 간청입니다.
직역하면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죄를 용서받은 것처럼 우리도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하며 살겠습니다” 는 의미입니다.
좋은 예로, 일만 달란트를 빚진 종이 주인에게 왔을 때, 그 종이 갚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불쌍히 여기며 탕감을 해 주었습니다.
탕감을 받은 종은 나가는 길에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을 빚진 사람을 만나 그의 목을 잡고 ‘빚을 갚으라’하며 하며 옥에 넣었습니다.
소식을 들은 주인은 그를 불러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마18:33) 책망합니다.
이 종은 자신이 1만달란트를 탕감 받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우리가 주님께 받은 죄사함의 자비는 갚을 수 없는 은혜중의 은혜입니다.
오늘 이 기도는 하나님께로부터 죄를 용서받은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배우며 용서하며 살겠습니다라’는 서약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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