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조회 수 : 425
2019.06.08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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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사도행전 20:22-38


제목: 눈물의 의미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사도행전 20:35)

 


바울 사도는 오늘 에베소 성도들과 작별을 하며 서로 크게 울었습니다. 이 눈물은 단순히 헤어짐에 대한 감정적인 눈물이 아니라 영적인 중요한 의미로서의 눈물이었습니다. 바울은 지금 예루살렘으로 가야하는 길목에서 말합니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지금 자신이 가는 길에 결박과 환란이 있는 줄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길을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눈물을 흘리면서라도 그 길을 끝까지 가겠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에베소의 장로들과 제자들은 서로 울면서도 배에까지 전송합니다. 그의 눈물의 의미를 깨달았기에 잘 챙겨서 보내는 것입니다.


오늘 바울의 눈물은 어떤 의미일까요? 먼저는 우리 성도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갈 때에 반드시 주님이 함께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흘리는 눈물은 더 많은 사람을 살리는 눈물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눈물을 흘리며 골짜기를 지날 때 하나님은 그 길에 많은 샘물을 만드셔서 더 많은 영혼이 살아나게 될 것이라고 축복하십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이요 가야할 길입니다.








 

목동교회에 오신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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