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사도행전 19:22-41

✞제목: 복음의 능력!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사도행전 20:32)

바울사도는 에베소 두란노에 두 해를 머물면서 복음의 말씀을 전하고 가르쳤습니다. 이때 그 지역에서는 아데미 신전을 중심으로 우상을 만들어 팔고 장사를 하던 데메드리오 라는 사람을 중심으로 상인들이 있었는데 그들에게까지 이 복음이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 상인들은 이 우상을 판매함으로 풍족한 생활을 했었는데 점점 우상이 팔리지도 않고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은 신이 아니라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데메드리오는 분노하여 많은 사람들을 선동하였고 소동을 일으켰습니다.

바울은 그에 대하여 공격하거나 상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꾸준하게 가르치며 미련스러울 만큼 말씀만을 계속 전하였습니다. 결국 이 말씀이 능력이 되고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더하게 되었고 에베소가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이것이 성도로서 회복해야할 중요한 자세입니다. 우리는 부족하지만 말씀은 그 자체로서 생명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말씀을 전할 때 그 말씀이 역사를 한다는 사실입니다.

바울은 후에 에베소를 떠나면서 성도들에게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기를 부탁합니다.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행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