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조회 수 : 371
2019.03.16 (14: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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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사도행전 18:18-23


제목: 하나님의 더 큰 관심!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고전 9:19)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하던 바울은 서원이 있어서 겐그레아 지역에서 머리를 깍게 됩니다. 이것은 그의 선교사역에 중요한 싸인(sign)입니다. 서원이란 하나님 앞에 약속을 하는 것이고 주로 나실인들이 합니다. 나실인이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서원을 하고 이를 지키면서 사는 구별된 사람입니다. 나실인은 술을 마실 수 없고, 시체를 가까이 해서도 안 되고, 머리카락을 길러야 합니다. 다만 나실인의 서원이 종료가 되면 머리카락은 다시 자를 수 있습니다.


바울은 그동안 율법의 규정대로 서원을 지켰지만 이제 서원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머리를 깍았다는 것입니다. 그는 율법에 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사람이요 구원도 율법과 상관없이 은혜로 받는 것임을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내가 율법을 준수하고 율법 아래로 들어간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라고 고백합니다.(고전 9:19, 20)


바울은 지금 변화되고 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가장 힘들었던 고린도에서 더 다듬어지고 새로워지게 된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더 큰 관심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주님의 일 하기를 원하시지만 하나님은 그 일 자체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주의 일을 하는 동안 내가 성숙하고 변화되는 것에 더 큰 관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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