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성경: 행 18:5-11
✞제목: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사도행전 18:9)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하는 동안 바울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온 실라와 디모데를 다시 만나자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린도에서 힘겹게 사역하던 바울이 다시 힘 있게 선교사역을 한 것은 그들로부터 기쁜 소식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과거 데살로니가에서 복음 전할 때 유대인들의 심한 소동과 박해로 도망치듯 삼 주 만에 떠나야 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데살로니가 교회가 믿음과 사랑으로 충만하여 열심 있는 교회로 변화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목회자인 바울에게는 큰 보람이 된 것입니다.
바울의 그 회복된 열정으로 복음을 전하였고 오늘 고린도에서도 열매를 맺게 됩니다.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안과 더불어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수많은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그의 가족과 그 이웃까지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열매가 있는 중에도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로 겪는 두려움이 바울에게는 있었습니다. 이를 아시는 주께서는 환상 가운데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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