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조회 수 : 437
2019.02.10 (10: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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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17:16-34


제목: 하나님의 마음


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사도행전 17:16)



바울은 데살로니가와 베뢰아를 거쳐 아덴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동역자들을 잠시 기다리는 동안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게 됩니다. 당시 아덴은 모든 사람이 가보고 싶어 하는 도시였지만 전도자 바울의 눈에는 우상의 도시로 보인 것입니다. 우리는 어느 곳에서든지 그리스도인으로서 영적인 관점을 가지고 문화를 보고 환경을 볼 수 있어야합니다.


바울은 그곳에서 에피쿠로스 학파와 스토아철학자들을 만납니다. 에피쿠로스학파는 물질주의와 쾌락주의를 펼쳤고 이에 반기를 든 스토아학파는 범신론으로 정신세계를 동경합니다. 바울은 이러한 사상과 우상의 가득함을 보고 바울은 마음에 격분하였습니다.


바울이 격분하였다는 말은 구약의 십계명 중에 우상에게 절하거나 섬기지 말라 나는 질투하는 하나님이라는 표현과 상통합니다. 즉 격분이라는 말과 질투라는 말이 같은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바울이 질투하였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우리 안에 주신 많은 창조성과 예술성 등 많은 은사들로 거짓 신을 만들고 섬기는 게 쓰여짐을 보고 질투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의 질투했다는 본의는 우리 성도들의 모든 삶의 기준이 하나님의 마음이 내 속에 덮어씌워짐으로 하나님의 심정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행하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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