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성경: 행 17:1-15
✞제목: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행17:11)
사도바울은 빌립보를 떠나 데살로니가로 또 베뢰아로 계속해서 선교여행을 하게 됩니다. 바울은 자기의 관례대로 가장먼저 기도처를 찾아 복음이 핵심인 예수님의 부활과 그리스도이심을 전파하며 성경의 뜻을 풀어 전하게 됩니다.
‘뜻을 풀었다’는 의미는
①하늘이 열린다는 뜻으로 계시의 말씀이니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주셔야합니다.
②씨앗을 심는다는 뜻입니다. 씨는 생명이 있기 때문에 심으면 반드시 언젠가 열매를 거두게 된다는 것입니다.
③눈이 밝아진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서 영적인 세계가 믿어지게 됩니다.
④귀가 열린다는 뜻입니다. 막혔던 귀에 소리가 들리듯이 말씀을 통해 치유와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바울이 말씀을 전할 때 긍정적으로 말씀을 받는 이들도 있었지만 오히려 유대인들이 거부하며 소동을 일으켰습니다. 결국 바울은 그곳을 떠나 베뢰아로 갑니다. 그런데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습니다.
여기에서 ‘너그럽다’는 것은 먼저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 예의를 뜻하며, 또한 말씀에 대한 편견이나 선입견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 말씀에만 올인하고 집중하는 것으로 내 삶에 모든 우선순위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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