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조회 수 : 409
2018.12.25 (08: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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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16:11-15


제목: 쓰임 받는 인생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사도행전 16:14)

 



바울은 2차 선교를 아시아를 향해서 가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를 유럽으로 인도해 가셨습니다. 바울 일행은 드로아에서 배를 타고 이틀 만에 네압볼리에 도착합니다. 평소에도 5일 이상이 걸리는 먼 길을 유럽의 영혼을 생각하고 계시는 하나님께서는 급하게 바울을 인도하고 계신 것입니다.


바울은 빌립보에 도착을 합니다. 빌립보는 당시 작은 로마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경제, 행정, 문화, 교육 등으로 발전된 도시였습니다. 바울은 이곳에서 기도처를 찾았지만 찾을 수 없었고 강변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여인들을 만나게 됩니다. 특히 그곳에서 멀리 이방에서 온 여인 루디아를 만납니다

당시 찬란했던 빌립보에는 고관들과 부자 등 힘있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었지만 하나님은 그들과 바울을 만나게 한 것이 아니라 강가에서 예배하던 여인들 특히 루디아를 은혜 받게 하심으로서 루디아의 가정과 집을 통하여 유럽 복음화를 시작하는 출발지로 사용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미련한 것들, 지혜있는 자들, 약한 것들, 천한 것들을 택하셔서 크고 귀하게 사용하시는 분이십니다. 혹 나의 모습이 작고 보잘 것 없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나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믿고 믿음으로 인내하며 주님을 의지할 때 주님을 위하여 쓰임 받는 인생이 되는 줄 믿습니다.

 




 

 


목동교회에 오신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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