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성경: 행 14:23
✞제목: 은혜로 받은 직분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에베소서 3:7절)
바울 사도는 1차 전도여행을 통해서 개척하였던 교회들을 다시 돌아보는 중에 장로들을 택하여 세우게 됩니다. 교회는 주님께서 머리가 되시는 공동체이지만 지상의 교회가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조직과 체계를 갖추게 됩니다. 교회 안에는 항존직으로 목사, 장로, 권사, 안수집사 등이 있으며, 일반직으로 전도사, 서리집사 등이 있습니다.
성경은 이러한 직분을 맡을 자격에 대하여,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 라고 말씀합니다.
직분을 맡은 자로서 이러한 자격을 완전히 갖춘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부족하고 모자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일을 맡겨주시는 것은 내게 그만한 능력이나 자격이 되어서가 아니라 오직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으로 우리를 훈련하시며 만들어 가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입니다. 오늘도 나를 부르신 주님께 그 은혜에 감사함으로 아름답게 헌신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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