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조회 수 : 440
2018.09.29 (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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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13:13-41


제목: 은혜 가운데 있으라!


금주의 묵상 말씀

두 사도가 더불어 말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하니라

(사도행전 13:43)



바울과 바나바가 함께 전도여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특이한 것은 두 사람의 선교여정을 기록한 성경을 보면 이전에는 바나바와 바울이라고 쓰였던 것이 오늘부터는 바울과 바나바로 그 이름의 순서가 바뀌게됩니다. 또 실제로 전도의 현장에서도 바울이 리더십을 가지고 모든 것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 이 두 가지 리더십은 모두 필요합니다. 바울처럼 목표를 세우고 일을 주도하고 앞장서는 사람과 뒤에서 조용히 협력하며 도와주는 바나바 같은 사람도 소중합니다.


아쉬운 것은 전도여행 중 처음부터 동행한 마가가 갑자기 그들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간 것입니다. 아마도 함께하는 동안 힘들고 지친 것인지, 아니면 시험에 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 주변에도 중간에 흔들려 사명을 포기하는 하나님 앞에 안타까운 성도들이 있습니다. 결국 마가의 이 일로 바울과 바나바까지 헤어지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의 전도는 계속됩니다.


바울은 그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집요한 사랑과 은혜를 전하면서, 나는 절망적인 존재이지만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게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그 분을 소망의 근거로 삼기에 일어설 수 있고 이것이 복음임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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