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성경: 행 10:24-48
✞제목: 화평의 복음을 전하라!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
(사도행전 10장 36절)
하나님께서는 베드로와 또 이방인 선교의 상징적인 인물인 고넬료에게 각각 환상을 보이시며 두 사람을 만나게 인도하십니다. 이에 베드로가 처음으로 고넬료의 가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당시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베드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담대하게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베드로의 첫 설교의 내용도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신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벽이 없으신 분이시며 자기 민족 뿐 아니라 이방나라까지도 귀하게 여기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때 베드로는 예수님에 대하여 신神관이 완전히 바뀌어 ‘만유의 주’라고 부르며 선포합니다. 이는 그동안 자신이 알던 예수님을 그 이상의 분으로 모든 우주 만물을 하나님으로 너무나 크신 분이라는 고백입니다.
또한 그 주님으로부터 부여받은 직분인 화평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그 화평의 복음의 주제는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단순한 전도 이상의 의미로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뜻하는 말씀입니다. 즉 화평의 복음이란, 성도로서 사랑하며 평화하며 끝끝내 인내로서 우리의 삶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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