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성경: 계 6:7~8
✞제목: 땅 사분의 일의 권세
✞외울말씀: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더라”(계 6:8)
오늘은 인봉되어있던 두루마리의 넷째 인을 떼실 때에 청황색 말이 나왔습니다. 청황색 말은 죽음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청황색 말이 나올 때에 그 탄자의 이름은 사망이고 음부가 그 뒤를 따랐다고 했습니다.
음부는 예수님을 믿지 않고 죽은 영혼들이 머무는 곳입니다. 즉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에 대한 죽음의 재앙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런데 그 권세가 사분의 일이라고 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전부가 아니라 일부분이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지금 시작되었다는 것으로 아직은 기회가 있다는 뜻입니다.
이 죽음의 재앙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대한 심판이지만 또한 우리 믿는 자들에게도 하나님께 더 집중하라는 경각심의 메시지이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시지만 때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아듣지 못할 때 어떤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리시기도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위기와 재난들을 바라볼 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영적인 시각을 가지고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아야합니다. 이것을 기독교세계관이라고 합니다.
모든 위기와 재난 속에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본문 6절과 4절에 칼아 등장합니다. 이 칼은 그 용도가 다릅니다. 4절에 나오는 칼은 외과 의사의 수술용 칼입니다.
즉 하나님은 재난이라는 칼을 통해서 우리로 하여금 빨리 깨닫고 돌아오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8절에 나오는 칼은 살상용 무기입니다. 즉 심판의 칼입니다.
거듭되는 경고에도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지 않는 자들에게는 심판의 칼을 드실 것이라는 사인입니다.
*기도: 이 말씀이 내게 적용될 때 내가 결단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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