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계 3:14~18 

✞제목: 뜨겁지도 차갑지도 아니하니

✞외울말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계 3:15,16)

라오디게아지역은 당시 소아시아의 7개 도시들 중에서 제일 인구가 많았고 가장 잘 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였습니다. 그래서 히에라폴리스에서 뜨거운 온천수를 끌어와서 사용하였고, 또 골로새에서 차가운 물을 끌어다가 식수로 사용하였습니다.

이런 배경을 가진 교회를 향해 예수님은 자신을 ‘내가 곧 아멘이라’ 하시면서 충성된 증인이요, 창조의 근본이시라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표현하신 것은 라오디게아교회가 중요한 사실을 잊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라오디게아교회를 책망하시면서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당시 히에라폴리스와 골로새에서 오는 물줄기가 라오디게아로 흘러오는 동안 미지근해집니다.

라오디게아교회의 미지근한 신앙상태를 이렇게 비유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부자라서 부족한 것이 없다고 하였지만 주님이 보실 때는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었다고 말씀하십니다.

특히 그들은 부자가 된 것도 모두 내가 일해서 내가 수고해서 벌었다는 자기중심의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창조의 근본이신 주님은 우리 인생의 모든 기초와 근거는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처방을 내리시는데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신 주님께서 우리를 연단하셔서 귀한 믿음으로 사람으로 세우시고 모든 것을 회복시켜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 놀라운 은혜를 감사하며 소망 중에 승리합시다.

*기도: 이 말씀이 내게 적용될 때 내가 결단할 부분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