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조회 수 : 501
2016.07.14 (11:05:55)

 


 

성경: 2:1~7 


제목: 처음 사랑


외울말씀: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2:5)



바울 당시의 에베소 지역은 서부 해안의 상업도시로서 교역량이 활발했고 특히 철학과 문학과 예술의 도시로 유명했습니다.

바울은 그 에베소에 3년 동안 목회하면서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가 함께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 교회에 대하여 주님은 네 행위와 수고와 인내를 안다고 하시며 구체적으로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않은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드러낸 것을 칭찬하셨습니다.


에베소에는 거짓 교사들과 잘못된 이단사상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교회들을 순례하면서 성도를 미혹하고 진리를 혼탁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에베소 교회는 이것들을 잘 분별하면서 잘라내었고 진리를 끝까지 수호하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한 가지 책망할 것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에베소 교회가 처음 사랑을 버렸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처음 사랑이란 예수님을 처음 믿었을 때 첫 사랑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에베소 교회가 바른 진리를 수호하고 지키다보니 교회의 본질인 사랑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교회의 일을 맡기실 때 큰 능력으로 완벽하게 잘 해내기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 일을 통해서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며 주님을 알아가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에 진리를 주신 이유는 사람을 살리고 치유하라고 주신 것인데 잘못 그 진리를 지킨다는 명분 때문에 사람을 죽이는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처음 사랑을 회복하는 자에게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참된 지혜란 사랑으로 완성되는 진리입니다.



*기도: 이 말씀이 내게 적용될 때 내가 결단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Tag List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