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성경: 창 44:26~34
✞제목: 유다의 담보
✞외울말씀: “주의 종이 내 아버지에게 아이를 담보하기를 내가 이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돌아오지 아니하면 영영히 아버지께 죄짐을 지리이다 하였사오니”(창 44:32)
양식을 구하기 위하여 요셉의 형제들이 애굽에 도착하자 요셉은 그들에게 잔치를 베풀어주었고 특히 베냐민에게는 더 귀한 대접을 합니다. 그리고 돌아갈 때 곡식도 풍성하게 주었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그의 신하를 통해 미리 자신의 은전을 베냐민의 주머니에 숨겨놓습니다.
형제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출발했을 때 요셉은 신하들을 통하여 검문하게하고 ‘베냐민은 은잔을 도둑질했으니 이곳에 남아야한다’고 붙잡습니다. 이때 유다는 애통해하면서 ‘하나님께서 과거 우리의 죄를 찾아내셨노라’고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유다의 성숙한 모습입니다. 또 유다는 베냐민과 요셉이 아버지 야곱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었음을 밝히게 됩니다.
이 말을 들을 때 요셉은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 동안은 오직 나만 억울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버지의 편애로 말미암아 형들도 모두 힘들었으며, 본의는 아니었지만 나도 그 형들에게 가해자였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유다는 자신이 베냐민의 담보가 될 것이라고 고백하며 형제들 모두가 종이 되겠다고 고백합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형제들 사이의 얽힌 모든 관계가 회복이 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모든 중요한 역할을 유다가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유다는 그럴만한 인물이 못되는 아주 부끄러운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의 후손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보내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신비이며 유다의 놀라운 변화와 성숙한 모습 때문입니다.
*기도: 이 말씀이 내게 적용될 때 내가 결단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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