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창 41:37~45

⍏제목: 성령에 감동된 사람

⍏외울말씀: “바로가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 하고”(창 41:38)

요셉은 억울하게 감옥에 갇히게 되고 그곳에서 바로의 측근인 술맡은 관원장을 만나꿈을 해석해 주면서 복직이 되면 꼭 자신의 억울함을 바로에게 고하고 구하여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하지만 술맡은 관원장은 그 일을 잊어버립니다.

사실 이런 일은 사소한 일이 아닌데 잊어버렸다는 것이 신기한 일입니다. 그리고 감옥 안에서 지내야하는 요셉으로서는 이전보다 더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됩니다.

그러던 중에 바로가 꿈을 꾸었는데 애굽 모든 나라에 이 꿈을 해석하는 자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것도 신기한 일입니다.

그 당시에는 꿈과 그 해석에 대한 전문적인 술사들이 많고 활발했던 때인데 아무도 꿈을 해석하는 자가 없었다니 결국 모두 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이때 술맡은 관원장의 요셉을 기억하고 바로에게 고하여 왕 앞에 서게 됩니다. 이 때 요셉은 바로의 꿈을 해석해 주었을 뿐 아니라 나라의 큰 위기까지도 준비하도록 마련합니다.

바로는 감탄하여 요셉을 총리로 임명하게 됩니다. 그런데 총리가 된 요셉의 이름을 애굽식으로 바꾸어주면서 당시 태양신을 섬기는 제사장의 딸과 결혼을 시킵니다.

이것은 요셉이 섬기는 여호와하나님을 요셉의 영혼과 삶에서 빼내어 버리고 애굽의 태양신을 섬기도록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요셉은 순순히 따르는 듯 하였으나 그는 여전히 성령에 감동된 자로서 영향력 있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면서 그의 후손들에게 신앙을 계승하게 됩니다.

*기도: 이 말씀이 내게 적용될 때 내가 결단할 부분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