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성경: 창 4:1~8
⍏제목: 참된 예배란 무엇인가?
⍏외울말씀: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창 4:4,5)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하고 에덴에서 쫓겨난 후, 처음 내용이 그들이 자녀를 낳고 예배를 드렸다는 내용입니다. 큰 아들 가인은 농사하는 자이었고 그의 아우 아벨은 양을 치는 자였습니다. 세월이 지난 후 그들은 하나님께 제물을 가지고 나와 예배를 드렸을 때, 하나님께서는 아벨의 예배는 기쁘게 받으셨으나 가인의 예배는 받지 않으셨습니다. 그 차이가 무엇일까요?
먼저 아벨은 하나님께 ‘첫 것을 드렸다’고 했습니다. 첫 것이란 순서상 첫 번째의 것이라는 뜻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의 전체, 모두를 대표하는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그 기름으로 드렸다’고 했습니다. 기름이란 가장 좋은 부분을 의미합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제물만을 가지고 예배를 판단하신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기록하기를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배의 예물 보다 그 예배를 드리는 사람, 그 예배자 자신을 더 중히 보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예배를 받지 않으셨을 때 나타난 가인의 행동을 통해서 더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예배가 거절당함으로 가인이 분노하였을 때 하나님은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며 책망하셨습니다. 여기서 선이란 제사를 바르게 드린다는 뜻으로 하나님과의 관계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즉 우리는 매 시간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깨닫고 그 은혜로만 살 수 있음을 고백해야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고백하는 사람의 삶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날마다 삶으로 드리는 예배가 달라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도: 이 말씀이 내게 적용될 때 내가 결단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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