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조회 수 : 982
2014.10.25 (16:31:35)



  

성경: 3:10~16 

제목: 달려가노라!


외울말씀: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3:12)


 

사도 바울은 예수님에 대하여 체험적으로 알기를 원했습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권능을 알기를 원했습니다. 당시에 세계를 지배하고 있었던 세 개의 세계관이 있었는데, 지혜를 자랑하는 헬레니즘, 종교를 자랑하며 선민사상을 주장하는 유다이즘, 그리고 힘이 곧 정의이고 진리라고 믿는 로마인들에 대하여 바울은 부활의 권능만이 가장 귀한 능력이요 생명임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당하는 손해와 불이익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 곧 동시에 부활의 권능에 참여하는 것이며 이렇게 부활의 권능에 참여한 성도는 이 세상이 주는 지혜나 종교나 힘이나 어떤 권력으로부터 오는 희열보다도 더 빼앗길 수 없는 큰 기쁨과 감격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그리고 부활의 권능을 누리고 사는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면서 그 기준으로 살아가는 삶이란 바울이 반복해서 고백하고 있는 달려가노라는 말을 통해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달려간다는 말의 헬라어 개념은 세 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최단거리를 전심전력으로 달릴 때입니다. 우리는 주워진 삶에 대하여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둘째, 목표를 향해 달려갈 때에 뒤를 돌아보지 말고 끝까지 달려가는 것입니다.

셋째, 더 나은 유익을 위하여 덜한 이익은 내려놓아야 합니다.

선택의 순간이 올 때마다 영원한 가치와 참된 목적을 위하여 한결같이 달려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이 말씀이 내게 적용될 때 내가 결단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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