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조회 수 : 909
2014.10.02 (14:23:39)

 


 

성경: 3:3 


제목: 삼갈 것과 행할 것


외울말씀: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당이라””(3:3)


 

사도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주 안에서 구원을 받고 기뻐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삼갈 것 과 행할 것에 대하여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먼저 삼갈 것 세 가지는 개들을 삼가라고 말합니다. 개들이란 자기의 탐욕을 위해 남을 물어뜯듯이 해치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또 그 욕심을 위해 개가 토하였던 것을 다시 먹듯이 죄를 짓고 또 반복해서 죄를 짓는 자들을 삼가라는 말씀입니다.


 행악자들을 삼가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행악자들이란, 하나님을 믿는 신앙에 익숙하다보니 자기가 만든 틀 안에서 복음의 본질이 변질되어 부패한 행동을 하는 자들입니다. 본인 자신은 옳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기독교를 방해하는 행악자 노릇을 삼가라는 말씀입니다.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할례를 뜻하는 말로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표시하는 할례가 아니라 자기 의를 드러내려는 율법적인 할례는 구원과 상관이 없는 것이므로 삼가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참된 성도는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즉 성령의 예배를 통해 구속의 은혜를 날마다 깨닫는다는 것입니다.

오직 그리스도 예수님만을 자랑하는 사람입니다. 내게는 구원의 근거도 아무런 자랑의 근거도 없기 때문에 정말 예수님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이 죄악되고 허무한 존재임을 알기 때문에 자기의 육체를 신뢰하지도 않고, 또 자기의 육체를 자랑하는 이들도 신뢰할 수 없음을 압니다.

참된 성도는 내 삶의 모든 근거가 내게 없음을 알고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주님만 자랑하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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