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가정예배(2025년)

● 신앙고백: 사도신경(다같이)

● 찬 송: 384장(*또는 즐겨 부르는 찬송 중에서)

● 기 도: (가족 중에서)

● 성 경: 이사야 43:18-21

● 설 교: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 주 기 도: 다같이

*추모와 다짐: 어른들께서 자녀를 축복하거나 삶 나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국기독교장로회 목동교회 www.mokdong.church

<설날가정예배 말씀>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이사야 43:18-21)

[설교]

오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회복과 구원의 희망을 약속하시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들의 죄로 인해 이방 민족의 포로로 살아가는 비참함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고통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먼저 과거 이집트에서 어떻게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셨는지 상기시켜 주시며- 당시 그들에게 홍해를 건넌 사건은 너무도 놀라운 은혜의 경험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바다를 가르셔서 길을 내시고 애굽의 군대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보호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사43:18)고 말씀하십니다. 왜일까요? 이유는 과거의 영광에 머물 필요 없이, 현재와 앞으로 또 미래를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다시 그의 자녀들을 위해 새 일을 진행하고 계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자녀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약속은 절대 변하지 않으며, 오히려 더욱 놀라운 일들을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예비하고 계시며 인도하시고 이루어 가시겠다는 확고한 말씀을 주십니다.

새해가 밝았지만, 여전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수많은 문제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음 안에서 하나님께서 우리 개인과 가정을 위해서 ‘새 일’을 행하신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확신해야합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어떤 위기 앞에서도 강하고 담대하게 이겨낼 힘과 은혜를 우리에게 더해주실 줄로 믿습니다.

찬 송 가

◉384장(구, 434장/ 나의 갈길 다가도록)

1.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주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 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 하리라

2.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어려운일 당한때도 족한 은혜주시네

나는 심히 고단하고 영혼 매우 갈하나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네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나게 하시네

3.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그의 사랑 어찌 큰지 말로 할 수 없도다

성령 감화 받은 영혼 하늘나라 갈때에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 하셨네

영영 부를 나의 찬송예수 인도 하셨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