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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교회에서 아름다운 꿈을 이루세요!

 

조회 수 : 7
2024.09.07 (08:14:38)

 

 

 

추석가정예배(2024)

 

 

신앙고백: 사도신경(다같이)

찬 송: 384(*또는 즐겨 부르는 찬송 중에서)

기 도: (가족 중에서)

성 경: 하박국 3:17-19

설 교: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주 기 도: 다같이

*추모와 다짐: 어른들께서 자녀를 축복하거나 신앙나눔

 

 

 

<가정예배 말씀>

 

그럼에도 감사!(하박국 3:17-19)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오늘 성경에는 하박국 선지자가 수많은 이들이

오직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하며 기뻐 뛰노는 모습을 바라봅니다.

놀랍게도 조국의 멸망을 눈앞에 두고 있으면서도 전심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감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현재 비록 멸망의 상황에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먼저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기억해야 할 감사, 가장 위대한 감사의 이유는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신 사랑이요, 구원의 은혜입니다.

럼에도 우리는 자주 이 은혜와 사랑을 망각해 버립니다.

과거에 있었던 지나간 한 번의 사건 정도로만 가끔 추억할 뿐입니다.

그러나 추석명절을 맞아 우리는 모든 것에 앞서

제일 먼저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건저 주신 구원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 은혜를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둘째로 우리에게 허락하신 감사의 조건들을 기억하며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 뿐 만 아니라 너무도 많은 감사의 조건들을 삶의 여러 곳에서 베풀어 주셨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가정과 자녀를 주셨고, 넉넉지는 않아도 편히 먹고 쉴 수 있는 일터와 환경도 허락해 주셨습니다.

특히 믿음을 선물로 주셔서 신앙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나와 가정이 건강하게, 이만큼 존재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로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떠올리며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로 당장은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복 주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감사합니다.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오늘 선지자의 고백을 들어보면,

"아무것도 없고, 없고,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 하나님 때문에 즐거워하며 기뻐하리로다" 하며 노래하고 있습니다.

참된 신앙인은 위기 속에서 드러납니다.

모두가 감사를 말할 수 없을 그 때 하나님을 신뢰하며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참된 성도입니다.

절망을 바꾸어 소망으로 인도하실 하나님, 나아가 더 놀라운 은혜들을 예비해 놓고 계실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해야 합니다.

어떤 상황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그럼에도 감사할 수 있는

우리 모든 가족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합니다.

 

 

 

 

 

목동교회에 오신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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