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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가정예배(2020년)
● 신앙고백: 사도신경(다같이)
● 찬 송: 559장(*또는 즐겨 부르는 찬송 중에서)
● 기 도: (가족 중에서)
● 성 경: 열왕기상 2:1-3
● 설 교: 천국에 계신분의 소원!
● 찬 송: 552장(*또는 즐겨 부르는 찬송 중에서)
● 주 기 도: 다같이
*추모와 다짐: 어른들께서 자녀를 축복하거나 삶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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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가정예배 말씀>
천국에 계신 분의 소원!(왕상 2:1-3 )
1.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
<말씀>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과연 천국에 있는 사람에게도 소원이 있을까요? 이미 세상에서의 삶을 마치고 하나님의 품에 안겨 영원한 행복을 누리고 있는 이들에게는 소원이 없을 것 같지만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늘나라에 올라간 분들의 소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에 ‘거지 나사로’의 비유를 보면; 날마다 호화롭게 살던 부자는 죽어 음부에 갔고, 그 집 앞에 살던 거지는 천국 아브라함의 품에 안겼습니다. 부자는 타는 불 가운데 너무나 고통스러워하며 거지 나사로를 자기 형제들에게 보내 그들은 이 고통스러운 곳에 오지 않게 해달라고 애원합니다. 그러나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세상에는 이미 그들이 들을 수 있는 말씀과 전도자 들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나라가 있다는 것과 우리가 가진 신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세상에 사는 동안 믿음을 꼭 지켜야한다는 것과 특히 하나님 나라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은 먼저 세상을 떠난 우리 조상들의 소원이 있다는 것인데, 그것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나라를 누리면서 살고, 다음 세상에서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를 간절히 바라실 것입니다. 만약에 먼저 천국에 가 있는 가족들이라면 더욱 거기서 함께 만나기를 바라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다윗의 유언을 통해서도 이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다윗이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아들 솔로몬에게 유언하는 장면입니다. 한 나라의 군주로서 해야 할 많은 일이 있지만, 먼저 하나님의 명령과 계명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고 강권합니다. 다윗은 먼저 주님의 품에 안기면서, 자기 아들 솔로몬이 하나님의 품에 안기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지금의 우리 신앙으로 해석하면 천국에서 함께 살기를 바랐다는 말씀입니다.
세월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갑니다. 어느덧 돌아보면 우리의 인생은 모두 지나가 있을 것이고 언젠가 우리는 문득 천국 문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짧은 세월을 아껴 하나님을 잘 믿고 서로 사랑하며 하늘나라 소망을 품고 살아야하겠습니다.
우리 인생의 일정 속에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끼워 넣고 살아야 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가족 모두가 세월을 아껴 먼저 하나님 나라를 구하며 살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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