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뢰아(성락교회)

- 김기동씨는 신길동 소재 성락교회의 담임목사이며, 베뢰아 아카데미의 원장입니다. 베뢰아 아카데미는 김기동목사의 잘못된 귀신론과 양태론, 구원론등을 오랫동안 가르쳐 온 곳으로 많은 목사들에게 그 영향을 끼친 곳입니다.

- 김기동목사의 가장 중요한 이단적인 사상은 무속적인 귀신론으로서 “제 명이 차기 전에 죽은 불신자의 영”을 말하며, 죽은 조상 중에서 불신자였던 귀신이 육체에 들어와서 모든 질병과 모든 재앙의 원인을 일으킨다고 가르칩니다.

- 지방교회의 인간론의 영향을 받아서, 살아있는 사람을 영과 혼과 육으로, 각각 장소적인 개념으로 분리시켜서 귀신은 육체로 들어오고, 하나님은 영에 거하며, 혼에는 인격이 거한다고 가르치며, 육체에 거하는 귀신을 축사로 쫓겨나게 하여야만 병과 재앙을 치유할 수 있다고 합니다. 김기동목사는 배멀미와 차멀미, 연탄가스 중독, 임신중독도 모두 귀신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 지방교회의 영향을 받아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모두 한 하나님 자신이 다른 양태로 오신 것으로서, 한 인격이 세 가지 양태로 시간적인 사역적 차이로 온 것이 삼위일체라고 주장합니다. 더욱이 구약의 “하나님의 신(Spirit)"이 천사였다고 주장하며 창1:2의 수면 위를 운행하신 하나님의 신도 천사라고 주장합니다.

- 사후 영혼인 귀신은 인격적이 아니므로 다른 미혹의 영의 도움을 받아야만 사람에게 들어올 수 있는데, 이 미혹의 영이 원래는 천사인데, 인간이 타락하고 범죄할 때마다 가변된 천사라고 주장합니다.

- 예수의 신성을 부정하며, 예수가 사람의 생애였다고 주장하며 예수를 하나님이라고 하면 이단이라고 가르칩니다. 예수님도 성령께 존칭어를 사용하였는데, 그 이유는 몸을 입고 있을 때에도 예수도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헬라어나 영어는 존칭어로 기록되어 있지 않으며 한글번역에만 존칭어로 되어 있습니다.

- 구약의 하나님도 여호와라고 불리우는 천사였다고 주장합니다. 이런 주장이 옳다면 구약의 하나님은 성경에서 아예 언급되지 않는 존재가 되며 천사가 되어 버립니다.

- 아담 이전에도 사람이 있었으며, 동물적인 본성을 가진 사람(네피림이라고 주장함) 중에서 성령을 불언허어 준 인간이 아담이라고 하는 소위 이중아담론을 주장합니다. 또한 창세기 1장의 사람과 창세기 2장의 사람이 다르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창세기 1장은 창조의 대략과 개관을 기록하였고, 2장에서는 보다 자세하게 인간의 창조에 대해서 다시 설명한 것입니다.

- 창세기1장의 궁창이 마귀를 가두는 감옥이었으며, 그래서 둘째 날에만 “하나님이 보기에 좋았더라”라는 말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창조를 마친 여섯째 날에 “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고 심히 좋았더라”(창1:31)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 마귀를 알아야만 예수를 안다고 가르치기도 하며,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이유는 마귀를 멸하기 위하여 미리 보내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또 인간은 성령을 받지 않아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