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히브리서 11장 4절

제목 : 마음을 다해서 드리는 예배와 죄

오늘은 가인과 아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난 주에 이야기했던 아담과 하와 기억하고 있나요? 선악과를 먹음으로 인해서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했던 아담과 하와의 아들들이 바로 가인과 아벨입니다. 우리가 잘 알다시피 가인과 아벨이 제사를 지냈는데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시고 아벨의 제사만을 받았습니다. 그에 분노한 가인이 아벨을 죽이게되고 이를 아신 하나님은 이제 가인이 아무리 농사를 지어도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라는 저주와 함께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는 그 이유를 믿음이라고 설명해주고 있어요. 즉 가인은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제사 지내지 않고 하나님께 집중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제사를 하나님은 받지 않으셨어요. 그렇다면 우리의 예배 또한 집중을 다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고 기뻐하지도 않으시겠죠. 우리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온맘과 시선을 집중해야 합니다. 또한 죄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고자 하는데 현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살인이라는 것을 평생동안 경험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살인자가 아니야라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성경에서는 분명히 남을 미워하는 사람조차도 살인자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우리 중에 남을 미워하지 않은 사람 있나요? 없죠. 우리는 그렇기 때문에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남을 미워하지 않으려해도 우리의 마음이 우리의 생각대로 흘러가지 만은 않죠.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해야합니다. 하나님 제 마음에 자꾸만 안좋은 생각들이 나옵니다. 그러니 도와주세요. 이렇게 기도하는 어린이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암송 : 히브리서 11장 4절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소식

1. 오늘 어린이부 예배에 나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2. 지난 주에 이야기했던대로 2시 예배 때 즐거운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3. 오늘 2부 순서는 공과 공부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는 시간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