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사무엘상 16장 7절 말씀

제목 : 마음을 다해서 드리는 예배

예배란 무엇일까요? 우리가 매주 하는 것처럼 말씀듣고 찬양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서 이 세 활동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예배는 단순히 말씀듣고 찬양하고 기도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만남의 시간이고 교제하는 시간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에는 예배를 왜드려야하는지 궁금했던 적이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부모님의 강요로 친구가 좋아서 등의 이유가 있었지만 하나님을 만나고나니 그런 이유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서이고 우리들의 삶 속에서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기 위하여였습니다. 우리가 예배를 그렇게 인식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예배를 드리는 마음이 항상 하나님께 향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본문은 사무엘에게 하나님이 왕을 뽑으실 때에 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서 하나님은 우리가 중요시 여기는 것들과는 달리 마음만을 받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놓치고 있던 것이 이것인줄 믿음으로 나아갑시다. 우리의 시선이 우리의 마음이 항상 주님께 향해있다면 하나님은 그 예배를 기뻐하시며 받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우리가 친구와의 대화에서 친구가 내 이야기를 잘들어주지 않으면 속상한 마음이 드는 것처럼 하나님 또한 예배에 집중하지 않는 우리의 마음을 받지 않으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명심하며 한주간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마음을 다해 주님께 예배하고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예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암송말씀 :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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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새로오신 임성수 전도사님을 박수로 환영합시다!

          오늘 2부순서는 신년 기도회 및 레크레이션이 있습니다. 신나고 재미있게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