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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자녀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로서,
지성과 영성과 인성을 체험하는, 성경적 미래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문/ 사도행전 9장 15-16절 말씀
제목/ 예수님을 만나 회심한 사울!
내용/
최초의 교회인 예루살렘 교회가 세워진 후, 첫번째 순교자는 스데반 집사님이었습니다. 스데반은 복음을 전하다가 돌에 맞아 순교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스데반의 순교 현장에 있었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신약의 많은 각 권을 기록한 사도바울 입니다. 당시 사울은 스데반의 죽음을 마땅한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끌어내고 감옥에 넣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예루살렘 뿐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 간 성도들도 죽여야 겠다고 생각했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예루살렘으로 끌고오기 위해 다메섹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다메섹에 가까이 왔을 때 하늘에서 강하고 밝은 빛이 사울이 비추었고, 사울은 그 빛 앞에 땅에 엎드려졌습니다. 엎드려져 있는 사울에게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라는 말이 또렷이 들려왔습니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거라. 네가 해야 할 일을 일러 줄 사람이 있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직접 빛 가운데서 사울에게 나타나시고 그를 만나주셨습니다. 그렇게 예수님을 만난 사울은, 그분이 참된 메시아 이심을 깨달았습니다.
다메섹에 도착한 사울은, 3일동안 앞을 보지 못하고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다메섹의 직가라를 곳에 들어가서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며 기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예수님께서 보내신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그를 찾아왔습니다. 아나니아는 사울에게 다가가서 안수하며 예수님의 말씀을 전했고 그 때 사울이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사울은 그 즉시 회복되었고, 다메섹에 있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과 함께 만나며, 다메섹 회당에서 자신이 만난 예수님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던 자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아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하는 믿음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아무리 악하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박해하던 자도 변화시키실 수 있으십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믿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자녀들을 조롱하고 비난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복음을 전하기 어렵고 힘든 상황들이 우리를 찾아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들도 사울과 같이 변화시키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이 사실을 믿으며 언제나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하는 우리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우리가, 나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께 늘 감사하며,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세상에 전하는 우리 어린이부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암송/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사도행전 9장 15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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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제나 하나님을 사랑하며, 친구들을 사랑하는 우리 어린이부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2. 다음주 기도는 천정훈 어린이, 헌금 위원은 최로아 어린이 입니다.
3. 이번 주 2부 순서는 '레크레이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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