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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자녀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로서,
지성과 영성과 인성을 체험하는, 성경적 미래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문/ 사무엘하 16장 12절 말씀
제목/ 시므이의 저주와 다윗의 믿음
내용/
하나님이 사랑하신 다윗은, 왕이 된 이후 큰 어려움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아들 압살롬이 왕위를 빼앗기 위해 반역을 한 것이었습니다. 아들 압살롬이 자신을 죽이려고 오고 있다는 말을 들은 다윗 왕은, 왕궁을 버리고 피난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다윗 왕이 그를 따르는 백성들과 함께 '바후림' 이라는 곳에 도착했을 때 시므이라는 사람이 나타나서 다윗을 향하여 저주의 말을 하였습니다. "네가 사울의 집안 사람들을 죽였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너에게 벌을 주고 계신다. 너가 사울의 왕 자리를 빼앗았다. 그러나 이제 주께서 네 나라를 네 아들 압살롬에게 주셨다! 너같은 살인자는 망해야 한다!" 시므이는 심지어 다윗 왕과 신하들을 향해 돌을 던지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을 죽이지도 않았고 그의 왕위를 빼앗지도 않았습니다. 시므이는 잘못된 말로 다윗을 공격했던 것입니다.
다윗은 이와 같은 억울한 일 속에서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견디다 못한 아비새는 다윗 왕에게 자신이 당장 시므이의 목을 베어 버리겠다고 말하지만, 다윗은 그를 말렸습니다. 다윗은 비록 왕궁을 버리고 피난하는 신세였지만 그럼에도 자신을 저주하는 시므이를 그 자리에서 죽일 수 있는 힘을 갖고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판단해주실 것을 믿고 시므이에게 아무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믿음으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행동했던 것입니다. 다윗의 믿음대로 하나님은 다윗에게 행한 시므이의 잘못을 다 알고 계셨고, 실제로 시므이는 훗날 솔로몬에 의해서 자신의 잘못된 행동의 값을 치르게 됩니다.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다 알고 계십니다. 다윗은 이 사실을 믿었기에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겼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가장 정의롭고 바르게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윗처럼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행동하는, 오직 하나님만 신뢰하며 세상을 살아내는 믿음의 어린이부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암송/
"혹시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감찰하시리니 오늘 그 저주 때문에 여호와께서 선으로 내게 갚아주시리라 하고"
(사무엘하 16장 12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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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제나 하나님을 사랑하며, 친구들을 사랑하는 우리 어린이부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2. 다음주 기도는 최영광 어린이, 헌금 위원은 강재율 어린이 입니다.
3. 이번 주 2부 순서는 '그룹공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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