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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영성과 인성을 체험하는, 성경적 미래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문/ 열왕기하 11장 1-2절 말씀
제목/ 요아스를 통해 다윗과의 약속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
내용/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셨고, 다윗의 자손들도 왕이 되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하나님의 약속은 그대로 이루어져갔습니다. 다윗을 이어 솔로몬이 왕이 되었고 솔로몬은 하나님의 성전을 아름답게 지었습니다. 솔로몬을 이어서 르호보암이 왕이 되었고, 이 때에 이스라엘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갈라지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남유다의 왕위는 다윗의 자손들이 이어갔습니다. 나라가 나누어지는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은 정확하게 지켜졌습니다.
여호사밧 왕의 아들 요람은 북이스라엘의 아합 왕의 딸 아달랴와 결혼하였고, 그 사이에는 아하시야가 태어났습니다. 아하시야는 아버지 요람을 이어 남유다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하시야가 북이스라엘에서 죽임을 당하는 일이 생겼고, 자신의 아들 아하시야가 죽은 후 아달랴는 직접 왕이 되기 위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는 아하시야를 이어 왕이 될 자격이 되는 모든 사람들을 다 죽였고, 곧 다윗 왕조의 모든 씨를 제거하기 위해 자신의 친 손자까지도 죽이는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리고 아달랴는 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달랴의 악행 속에서도 다윗 가문의 한 사람을 남겨놓으셨습니다. 아달랴가 모든 왕자를 죽일 때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아직 아기였던 요아스 왕자를 침실에 숨겼고, 여호세바의 남편 여호야다는 요아스를 성전에 숨겨서 키웠습니다. 그렇게 7년 후 여호야다는 다윗의 자손 요아스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율법책을 그에게 주며, 기름을 부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 모인 호위병들과 백성들은 만세를 부르며 왕의 즉위를 기뻐했습니다.
여호야다는 그동안 하나님의 뜻을 거슬러 왕 행세를 한 아달랴를 성전에서 끌어내 죽이라고 명령했고, 아달랴는 그 날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에서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달랴를 앞세워서 하나님의 약속을 깨려고 하였던 사탄의 계획을 무산시키셨고, 다윗의 가문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오시기까지 하나님의 약속은 온전히 지켜졌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과 맺으신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저 천국에서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할 그날을 기대하며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하시고 지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어린이부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암송/
"온 백성이 즐거워하고 온 성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왕궁에서 칼로 죽였더라"
(열왕기하 11장 20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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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제나 하나님을 사랑하며, 친구들을 사랑하는 우리 어린이부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2. 다음주 기도는 최로아 어린이, 헌금 위원은 김동현 어린이 입니다.
3. 이번 주 2부 순서는 '말씀퀴즈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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