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무엘상 18장 21절 말씀

제목/ 사울에게서 다윗을 지키신 하나님!

내용/

 다윗은 물맷돌로 블레셋의 골리앗을 물리쳤습니다. 그 때부터 백성들은 다윗을 사랑했고, 다윗은 그런 다윗을 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윗을 시기하는 마음을 가진 사울은 그를 죽이기 위해서 그를 위해 수금을 타고 있던 다윗에게 창을 던졌고, 다윗이 그 창을 피하자 또 다시 창을 들고 다윗을 향해 던졌습니다. 다윗은 사울의 창을 두 번이나 피해 도망쳤고, 겨우 목숨을 지켰습니다.   다윗을 죽이기에 실패한 사울은 그를 작은 부대 지휘관으로 임명하여 쫓아버렸습니다. 다윗은 사울의 시기를 받아 쫓겨났지만 하나님께서는 늘 다윗과 함께 하셨습니다. 다윗의 부대가 싸우는 모든 전투를 이기도록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사울은 다윗의 승리 소식을 듣고 더욱 다윗을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사울은 다윗을 더 큰 전쟁에 내 보낼 명분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딸을 이용했습니다. 다윗이 전투에서 승리하면 자신의 딸 메랍을 아내로 줄것을 약속했으나 결국 이 제안을 통해 다윗을 블레셋과의 전쟁에 내보내 그를 죽이기 위한 전략이었습니다. 다윗은 이 제안을 거절하였지만 그럼에도 사울은 다윗에게 자신의 딸 메랍과 결혼하도록 허락했습니다. 그러나 결혼을 앞두고 사울은 자신의 딸 메랍을 다윗이 아닌 아드리엘 이라는 사람과 결혼시킴으로써 약속을 어겼습니다. 이후 사울은 자신의 둘째 딸 미갈이 다윗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번에는 미갈과 결혼시켜 준다고 속여 다윗을 죽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윗은 처음과 같이 자신은 왕의 사위가 되기에 부족하다고 거절했으나, 사울은 그 말을 전해 듣고 신하를 시켜서 왕의 사위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전할 것을 명했습니다. "왕의 원수인 블레셋 사람 100명을 죽이고 그들을 죽였다는 증거물을 가져오면 왕이 당신을 사위로 삼겠다고 하셨다" 사울의 이 제안은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하게 하려고 한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이 제안을 받아들였고,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웠습니다. 그리고 사울이 요구한 것의 두배인 200명의 블레셋 사람들을 죽이고, 그 증거물 200개를 내놓았습니다. 사울은 어쩔 수 없이 미갈을 다윗의 아내로 주었습니다. 다윗은 왕의 사위가 된 이후에도 항상 전쟁에서 승리하였고 다윗은 백성들 사이에서 더욱 유명해져 갔습니다.

 사울은 왕의 권력을 이용하여 다윗을 죽이려고 많은 시도를 하였지만 그 어떤 계획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다윗을 무너뜨릴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통해 가장 강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곧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복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는 우리를 무너뜨릴 수 있는 힘은 세상에 없습니다. 이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 어린이부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암송/

 "스스로 이르되 내가 딸을 그에게 주어서 그에게 올무가 되게 하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으로 그를 치게 하리라 하고"

 (사무엘상 18장 21절(상)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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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월 셋째주(10.16)에 '말씀퀴즈대회'가 있습니다. 

 그동안 들었던 설교말씀을 중심으로 퀴즈가 나옵니다!

 말씀퀴즈대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다음주 기도는 최영석 어린이, 헌금 위원은 최영광 어린이 입니다.

3. 이번 주 2부 순서는 '그룹공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