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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자녀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로서,

지성과 영성과 인성을 체험하는, 성경적 미래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회 수 : 24
2022.08.27 (11:21:01)

본문/ 열왕기상 8장 19절 말씀

 

제목/ 돈으로 권능을 사려한 시몬!

 

내용/

  예루살렘교회에서 세운 7명의 집사님 중 스데반 집사님이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 하셨습니다. 스데반의 순교 후에 유대인들은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을 핍박하였고, 성도들은 예루살렘을 떠나 다른 곳으로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빌립은 사마리아 지역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빌립이 복음을 전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사람 속에 들어갔던 귀신이 몸에서 빠져나가고, 성령님께서 중풍병자와 다리를 저는 사람들도 고쳐주셨습니다. 사실 빌립이 사마리아에 오기 전까지 사람들에게 능력있는 사람으로 인정받던 시몬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속임수 마술로 사람들을 속여 자신을 능력있는 사람으로 포장하였고, 사마리아 성에 사람들은 시몬이 하나님의 큰 능력을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한 복음을 전하자 사마리아 사람들은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때까지 큰 능력자 행세를 하던 시몬도 세례를 받았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을 들은 예루살렘 교회에 남은 사도들은 베드로와 요한을 사마리아로 보냈고, 베드로와 요한은 그곳에 모인 사람들에게 성령님이 임하시기를 기도했습니다. 두 사도가 사람들에게 손을 얹고 기도하자 성령님께서 그 곳에 임하셨고 성령께서 임하심으로 그곳에는 큰 기쁨과 은혜가 충만하였습니다. 이 광경을 본 시몬은 자신도 그런 능력이 갖고 싶었고, 그는 사도들에게 돈을 주며 자신도 그 능력을 갖게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사도 베드로는 시몬을 향해 "그대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했으니 돈과 함께 망할 것입니다"하고 시몬을 꾸짖었습니다.

  시몬은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님의 선물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물은 그저 돈만주면 모든 사람이 다 가질 수 있는 그저 그런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허락하신 사람만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이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 선물은 예수님을 믿고 영원한 생명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아무런 대가 없이 우리에게 구원이라는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는 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를 기억하며 늘 감사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려 드리는 우리 어린이부 친구들 되기를 바랍니다. 

 

암송/

 "베드로가 이르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열왕기상 8장 20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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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제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친구들을 사랑하는 우리 어린이부 친구들 되기를 바랍니다!

2. 다음주 기도는 최로아 어린이, 헌금 위원은 최영광 어린이 입니다.

3. 이번 주 2부 순서는 '그룹공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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