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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자녀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로서,

지성과 영성과 인성을 체험하는, 성경적 미래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회 수 : 31
2022.08.20 (10:40:12)

본문/ 열왕기상 1장 5절 말씀

 

제목/ '내가 왕이되리라'

 

내용/

  다윗의 아들 중 자신이 다윗을 이어 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왕자가 있었습니다. 

  바로 '아도니야' 입니다.그는 수시로 사람들에게 자신이 다윗을 이어 왕이 될 것이라는 말을 하고 다녔습니다. 아도니야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았고 오직 자신이 높아지는 것을 생각했던 것입니다.  아도니야는 자신을 도울 사람들을 모았고, 이들은 아도니야를 왕으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도니야는 양과 소와 살진 송아지를 잡아서 소헬렛이라 불리는 바위 위에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는 자신이 왕이 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제사를 이용한 것입니다. 그리고 왕자들을 다 그곳으로 모이도록 하였고 유다의 지도자들과 장로들을 초대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왕이 되는 일을 반대하는 나단과 브나야, 솔로몬은 초대하지 않았습니다.

  나단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다윗의 다음 왕으로 정하신 것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도니야가 왕이 되고자 한다는 말을 듣고 밧세바에게 알렸고 두 사람은 다윗 왕에게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밧세바는 다윗에게 "내 주여. 왕은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대의 아들 솔로몬이 내 뒤를 왕이 될 것이오. 솔로몬이 내 보좌에 앉아 다스릴것이오'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아도니야가 왕이 될 것을 어찌 모르고 계십니까?"하고 말했습니다. 나단도 다윗에게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말해주었습니다.

  다윗은 즉시 솔로몬을 기혼 샘으로 데려가서 왕으로 삼는 의식을 하라고 명령했고,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은 왕의 명령대로 가서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습니다. 

 솔로몬이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도니야와 함께 모인 사람들은 다들 도망가 버렸습니다. 조금전까지 왕이 된 것처럼 교만을 부린 아도니야는 자신의 목숨도 위험하다는 것을 깨닫고, 급히 성막으로 달려가 솔로몬왕에게 자신의 목숨을 구걸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무관하게 스스로 자신이 높여 왕이 되려고 했던 아도니야의 생각은 산산이 부서져 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싫어하십니다. 우리도 때로는 교만의 마음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을 따르기 보다, 하나님의 뜻과 무관하게 나 자신을 높이고자 하는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럴 때마다 이러한 교만의 마음을 버릴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낮아지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시기 까지 겸손함을 실천하신 예수님을 의지하여 겸손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우리 어린이부 친구들 되길 바랍니다. 

 

암송/

 "...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호위병 오십 명을 준비하니"

 (열왕기상 1장 5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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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제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친구들을 사랑하는 우리 어린이부 친구들 되기를 바랍니다!

2. 다음주 기도는 최영석 어린이, 헌금 위원은 천정음 어린이 입니다.

3. 이번 주 2부 순서는 '그룹공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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