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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자녀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로서,

지성과 영성과 인성을 체험하는, 성경적 미래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회 수 : 26
2022.05.14 (12:10:36)

본문/ 사사기 6장 32절 말씀)

 

제목/ 우상제단을 파괴한 기드온

 

내용/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겼으며 그 결과 미디안 이라는 나라에 의해서 7년 동안 큰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미디안에게 추수한 것들을 비롯해서 다 빼앗긴 후에야 자신들의 잘못을 깨달았고 하나님께 자신들을 도와 주실 것을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기도를 들으시고 기드온을 사사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을 사사로 부르셔서, 그의 아버지 요아스의 집에 있는 바알 제단과 그 곁에 있는 아세라 우상을 헐어버릴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성에서 가장 높은 곳에 제단을 쌓고, 수소를 죽여 그 제단 위에서 태워서 하나님께 번제를 드릴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기드온은 한 밤 중에 종 열명을 데리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일들을 행했습니다. 이 일들을 그대로 행함으로써 오직 하나님 만이 이스라엘의 유일한 신이심을 선포한 것입니다!

다음 날 아침 바알 제단이 무너지고 아세라 상이 찍힌 것을 본 성읍 사람들은 난리가 났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기드온의 아버지 요아스를 찾아가서 기드온을 죽여야 한 다고 화를 내며 항의 했습니다. 이 때 요아스는 바알이 만일 진짜 신이라면 자신의 제단을 헐어버린 사람을 가만히 두지 않을 것이라고 사람들을 설득했습니다. 바알이 진짜 신이라면 기드온에게 직접 벌을 내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알 제단을 무너뜨리고 파괴한 기드온에게는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날 부터 기드온은 '여룹바알'이라고 불렸습니다.  기드온은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사로서 바알과 대적하며 바알제단과 아세라상을 파괴함으로써, 하나님께 제단을 쌓아 제사를 드림으로써 이스라엘의 유일한 신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선언했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오늘 날 우리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곧 우리에게 우상입니다. 만약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한 것이 있다면, 기드온이 우상들을 찍어 파괴한 것 같이 우리 마음에서 우상들을 제거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삶의 모든 모습들 속에서 오직 하나님 만이 유일한 나의 구원자이시며 주님이심을 언제나 고백하며, 언제 어디에서든지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는 우리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암송/

 "그 날에 기드온을 여룹바알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가 바알의 제단을 파괴하였으므로 바알이 그와 더불어 다툴 것이라

 (사사기 6장 32절 말씀)

 

 

광고/

 

1. 언제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친구를 사랑하는 우리 어린이부 되기를 바랍니다!

 

2. 다음주 기도는 천정훈 어린이, 헌금 위원은 강재율 어린이 입니다.

 

3. 이번 주 2부 순서는 '그룹공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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