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태복음 25장 21절

제목/ 우리에게는 책임이 있어요!

내용/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달란트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한 주인이 다른 나라로 잠시 떠나면서, 자신의 종들에게 자신의 가진 것을 맡겼습니다.

이 주인은 종들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재능에 맞게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남은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었습니다. 

주인이 떠나고 난 뒤에 다섯 달란트를 가진 사람과 두 달란트를 가진 사람은 어떻게 하면 이 달란트를 주인이 원하는 뜻에 맡게 사용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장사를 했고 본래 가지고 있는 달란트보다 더 많은 달란트를 갖게 되었습니다. 주인이 돌아오고 나서, 자신의 종들에게 맡긴 달란트를 정산하였고, 다섯 달란트를 받은 자와 두 달란트를 받은 자들을 칭찬하셨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온전히 주인을 섬기는 자로서, 주인에게 충성되게 행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를 가진 자는, 주인에게 받은 달란트를 땅에 묻어놨고 이것을 그대로 주인에게 돌려드렸습니다. 주인은 이 한 달란트를 받은 자를 크게 책망하시며, 집에서 쫓아냈습니다.

  이 한 달란트를 받은 자가 쫓겨나게 된 것은 주인을 섬기는 자의 책임을 다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받은 자는 주인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며, 주인을 기쁘게 해드릴 것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섬기는 자로서의 책임을 다했지만 한 달란트를 가진자는 주인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기 보다 자신이 이 달란트를 잃었을 때 주인이 자신을 혼낼까봐에 대한 염려를하였습니다. 결국 이 종은 자신의 주인을 오해했고, 주인의 유익보다 자신의 유익을 더 생각함으로써 온전히 주인을 섬기는 자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부름을 받은 자들로서 하나님께 구원을 받은 자들 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나의 유익이 아니라 하나님의 유익을 위해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들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온전히 하나님 앞에 충성된 자들이 되어 훗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예수님 앞에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칭찬받는 사랑하는 우리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암송/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마 25장 21절(상)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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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몇 가지 주의해주세요!

    (마스크 착용, 음식&음료 금지, 거리두기)

2. 다음주 기도는 강재율 어린이, 헌금 위원은 최주아 어린이 입니다.

3. 이번 주 2부 순서는 '성탄 율동 연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