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빌립보서 1장 19-21절

제목/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어요!

암송/ 시편 146편 10절

내용/ 오늘은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중에 감옥에 가게 되었고 그 곳에서 빌립보 성도들에게 전하는 편지의 내용을 봅니다. 바울은 감옥에 있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그 누구보다 기쁨과 복음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어떤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만 영광받으시길 원하니, 나는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하다." 이 말을 들으면 바울이 어떤 마음으로 예수님을 따랐는지 알 수 있습니다. 세상의 어떤 것도 자랑하지 않고 오직 예수님만 따르며 예수님의 복음만 사랑하고 전파하며 살았기에, 너무나 열악한 상황에서도, 고통받는 순간에도 기쁨으로 예수님을 전파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바울이 만약 세상 속에서 살아갔다면, 어려운 순간에 이렇게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었을까요? 아닙니다. 바울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쁨으로 살아갔던 이유는 오직 예수님이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었기에 힘들어도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음을 빌립보 성도들에게 보였습니다.

우리 어린이부 친구들~

우리는 언제 종식되지 모를 코로나 팬데믹 안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고 나의 삶을 더욱 자유롭지 못하는 상황에 살아가며 힘들 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힘든 마음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기쁨을 누릴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삶은 더욱 더 고되고 힘들어 질 것 입니다.

우리가 여전히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만 따른다면 기쁨을 누리고 복음대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힘들고 어려운 마음을 느낄지라도 바울 선생님과 같이 예수님만 따르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님 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는 어린이부 친구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광고/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9월 27일(주일) 어린이부 예배는 온라인 영상예배로 드려집니다. 코로나가 속히 종식되고 한 자리에 모여 예배할 날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저희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