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디모데후서 2장 21절

암송/ 요한복음 8장 7절

제목/ 귀한 그릇

내용/ 오늘의 말씀은 그릇이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말씀을 보면 자기 자신을 깨끗하게 하면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그릇이 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쓰시도록 우리의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하려면 어떤 모습을 갖춰야 할까요? 바로 자신의 모습을 솔직히 하나님께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선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기 원하시고 그런 모습을 기뻐하시는 것을 우리는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웃에게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데 사랑하는 척 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가정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요?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다 아세요. 즉, 우리는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면 하나님께 솔직히 고백하며 "하나님, 도와주세요.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시는 것처럼 저도 다른 이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고 하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는 더 기쁘실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우리의 마음속엔 진심으로 이웃을 사랑하려는 마음을 품었기에 주님앞에 자신의 어두운 모습도 고백할 수 있는거에요. 진짜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려는 모습인거죠. 이렇게 우리가 하나님앞에서 자신을 깨끗히하고 만들어가면 하나님께서 분명히 주님의 이름앞에 귀하게 쓰실 날이 올거에요. 우리 어린이부 친구들도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며 먼훗날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며 살아가는 친구들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광고/ 다음주 대표기도는 최주아 어린이, 헌금 위원은 최로아 어린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