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전도서 3장 9-13절

암송/ 전도서 3장 12절

제목/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세상

내용/ 어느 한 부자가 있었어요, 그에게는 세 명의 게으른 아들들이 있었지요. 그 아들들은 너무 게을러서 아무 일도 하지 않으려고 했어요. 맨날 먹고 자고, 먹고 자고만 했지요.

 하루는 아버지가 세 아들들에게 이야기했어요. "내가 포도밭에 보물을 묻어두었다. 이것을 찾는 사람에게는 그 보물을 주겠다"라고 말이에요. 아무리 게으른 아들들이었지만, 보물을 주겠다는 말에 눈이 번쩍 뜨였어요. 그리고는 그 보물을 찾기 위해 포도밭을 아주 열심히 팠지요. 보물을 찾기 위해 밭을 파고 파고 또 팠지만 결국 보물은 나오지 않았고, 세 아들들은 보물 찾는 것을 포기했어요.

 시간이 흘러 포도밭에 포도를 수확하는 시기가 되었어요,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아들들이 포도밭을 열심히 파준 덕분에 다른 해보다 더 많은 포도가 열렸고 그 포도를 수확하게 된 것이에요!

 아버지는 아들들에게 너희들이 땀흘려 부지런히 일하면서 얻은 이 포도가 바로 그 보물이라는 것을 알려주었어요. 그제서야 세 아들들은 아버지의 의도를 알게 되었어요. 이와 같이 부지런히 일해서 큰 수확을 얻게 되면큰 기쁨이 잇어요!

광고/ 다음주 대표기도는 장명서 어린이, 헌금위원은 최로아 어린이입니다.

          오늘은 2018년 어린이부 정기총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