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장 12-18절

암송/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제목/ 하나님께 감사하는 어린이가 되어요.

내용/ 아브라함에게는 롯이라는 이름을 가진 조카가 있었어요. 아브라함은 롯을 무진장 사랑하였죠. 하루는 롯이 살던 소돔땅의 왕이 다른 나라와 전쟁으 하여 지게 되었어요. 그래서 전쟁에서 진 소돔에 살던 사람들은 모조리 전재산으 빼앗기고 잡혀가고 말았어요.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브라함은 무척 화가 났고,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가서 롯을 구하였어요.

 롯과 함께 전투를 마치고 먼 길을 돌아오는 중이였던 그들은 무척이나 피곤하고 배가 고팠어요. 지친 그들에게 살렘이란느 나라의 왕이자 하나님을 예배하는 제사장이었던 멜기세덱이 나타났어요.

 멜기세덱은 지친 아브라함과 그의 일행들을 위해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준비해서 그들이 먹을 수 있게끔 하였지요. 그리고는 아브라함을 축복하며 하나님을 찬양했어요.  아브라함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들이 가져온 재산의 10분의 1을 하나님께 드렸지요.

 롯이 살던 소돔에 도착하게 되었을 때, 소돔 왕을 만나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소돔왕이 아브라함에게 말하길 아브라함이 빼앗아 온 소돔의 재산 중 사람만 자신에게 넘겨주고 재물은 모두 아브라함 가지라고 하는게 아니겠어요?

 하지만, 아브라함은 이번에도 억울해하거나 화내지 않고, 이것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며 소돔 왕에게 모든 것을 주었어요.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것을 드릴 줄 알았고 하나님께 감사할 줄도 아는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의 믿음을 보시고 기뻐하셨지요. 우리도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알아야 해요.

광고/ 다음주 대표기도는 김우림 어린이, 헌금위원은 조은설 어린이입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다음주 2018년 어린이부 총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