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창세기 11장 1-9절

암송/ 마가복음 1장 15절

제목/ 바벨탑을 쌓는 사람들

내용/ 처음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에는 모든 사람들이 같은 언어를 사용했어요. 사람들은 동쪽으로 삶의 터전을 이동하는 중 시날이라는 지역에서 머물러 살게 되었지요. 많은 사람들이 같은 지역에서 살게 되자, 사람들은 모여 이야기하였어요. 하늘 높이 바벨탑을 짓자고 말이죠.

 사람들은 하나 둘씩 모여 바벨탑을 쌓기 시작하였어요. 하지만 하나님게서는 사람들의 이러한 행동을 기뻐하지 않으셨어요. 왜냐하면 사람들이 교만한 마음을 품고서 바벨탑을 짓기 시작했기 때문이었죠.

 사람들은 바벨탑을 하늘 높이 짓길 원했어요. 그래서 세상에 널리 자신들의 이름을 알리길 원했죠. 또 하나님과 같이 되길 원했어요.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그들의 마음을 아시곤 바벨탑 짓기를 기뻐하지 않으셨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바벨탑을 더 이상 짓지 못하게 하셨어요. 바로 사람들의 언어를 제각각 다르게 하신 것이죠. 하루 아침에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게 되어 서로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게 되자, 사람들은 답답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곤 대화가 통하지 않아 바벨탑 짓기를 멈추고 하나 둘씩 다른 곳으로 떠나기 시작했어요.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교만을 기뻐하지 않으시곤 벌을 주신거에요!

광고/ 다음주 대표기도는 강재혁 어린이, 헌금위원은 조은채 어린이입니다.

          11월 4일 '큰기쁨새샘교회 전교인 바자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