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역대하 17-20장

암송/ 이사야 41장 10절

제목/ 여호사밧

내용/ 유다라는 나라에는 왕이 있었는데, 그 왕의 이름은 아사였어요. 아사 왕에게는 여호사밧이라는 아들이 있었지요. 여호사밧은 늘 기도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아버지, 아사 왕의 모습을 보고 자랐어요.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는 것이 나라를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이라는 것을 여호사밧은 어렷을 적부터 알게 되었지요.

 아사 왕이 죽고, 35세에 왕위를 물려받은 여호사밧 왕은 어렷을 적부터 보고 자란대로 하나님을 신뢰하였어요. 그리고 이러한 믿음을 본인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많은 백성들에게도 전하며 하나님의 법을 가르치게 하였지요. 그래서 유다는 강국이 되었어요.

 어느 날 여호사밧 왕은 북 이스라엘의 아합 왕을 만나게 되었어요. 아합 왕은 하나님을 섬기는 선지자들을 죽이기도 하고, 우상을 섬기며 죄를 범하는 악한 왕이었지요. 그런 아합 왕은 여호사밧을 고득여 함께 전쟁에 나가길 원했어요. 선지자가 이 전쟁은 패할 것이라고 말하였음에도 여호사밧왕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전쟁에 나갔어요.

 전쟁에서 패하고 가까스로 목숨만은 건지게 된 여호사밧 왕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게 얼마나 잘못되고 위험한 일인지 알게 되었어요. 그 후 많은 나라에서 유다에 쳐들어 왔지만, 여호사밧 왕은 전에 있었던 일을 기억하며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었답니다.

광고/ 다음주 대표기도는 김규리 어린이, 헌금위원은 최로아 어린이입니다.

         9월 9일 오후 2시 어린이부 비전예배가 있습니다.

         새로나온 친구 : 장윤성(7세) / 예수님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