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출애굽기 25장 10-22절

제목/ 나타내시는 분

암송/ 골로새서 2장 9-10절

내용/ 오늘은 지성소에 대해서 배워볼거에요. 성소와 지성소 가운데는 휘장으로 구분지어져 있었는데, 이 휘장은 '감추거나 덮는 것'이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감추기 위한 것이었어요. 휘장을 걷어 올리면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인 지성소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이 방은 성소보다 조금 더 작은 방이었고, 단지 하나의 기구만 있었어요. 그것은 바로 나무로 만든 법궤였어요.

 이 법궤는 안팎이 금으로 씌여져 있었고, 그 안에는 3가지가 담겨 있었어요. 먼저, 만나를 담은 항아리였어요. 만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광야에서 방황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음식으로 주신 일종의 떡과 같은 거에요.

 두번째로 아론의 지팡이가 담겨져 있었어요. 아론의 지팡이는 하나님께서 아론을 성막에서 섬기는 제사장으로 임명했음을 증명하는 것이었어요.

 마지막으로, 하나님이 기록하신 십계명이었어요.

 법궤 맨 위에는 정금으로 평평한 판이 되도록 만들었는데 그것을 '속죄소'라고 불렀어요. 우리는 이것을 통해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우리의 죄를 사해주신 예수님을 기억해야해요.

광고/ 다음주 대표기도는 장명서 어린이, 헌금위원은 조은설 어린이입니다.

          여름성경학교: 8월 11(금)-12(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