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을 보면 이사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서 소리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사야의 외침을 사람들은 듣지 않고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사야는 악한행동을 버리고 악한행동을 하지말라고 16절에서 경고하면서 오늘 본문말씀인 17절의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17절에서는 크게 다섯가지로 해야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선행을 배우라, 둘째로 정의를 구하라, 셋째, 학대받는자를 도와주라, 넷째 고아를 위해 신원하라, 다섯째, 과부를 위해 변호하라.

이사야는 첫째로 선행을 배우라고 말합니다. 이 본문에서 선행을 배우라는 것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선행을 배우라는 것이 가장 처음으로 나오는 것은 , 우리는 믿음과 선행의 본보기를 봄으로써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본받을 만한 사람을 통해서 도전받고 노력함으로써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본문의 내용은 선행을 보고 배우는 것으로 그치라고 하지 않습니다. 선행을 배우고 실천하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알고 있는 선행, 즉 착한행동은 무엇이 있나요?  여러분은 착한행동을 실천하고 있나요?

그 선행을 이사야는 배우고 실천하라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2장 2절에 나오는데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말씀하셨다 라는 점입니다. 이사야가 자기의 생각을 말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각을 말했다는 것이죠.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해서 선행을 배우라고 말씀하고 계신것입니다.

여러분의 착한행동은 언젠가 여러분이 생각하지도 못한 열매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선행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어린이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