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꼭 여기서 해야 되나요?

말씀:여호수아5장3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동안 광야에서 헤매다가 드디어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가나안의 문턱인 요단강을 건너자마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할례를 받으라고 

명령하십니다. 광야에서 태어난 남자들은 할례를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할례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표 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 갱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라고 말이죠.

할례는 바로 이 약속의 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꼭 할례를 요단강 건너서 받았어야 했는지 생각 해 볼 수 있습니다. 할례를 받으면 남자들은 3일동안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데요. 

그러면 이때가 적들이 이스라엘을 쳐들어 오는 최대의 적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위험한

상황에서 하나님은 할례를 명령하신 것 입니다.  길갈에서 할례를 명하신 이유는 바로 하나님이 우리의 보호자 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상기시켜 주신것 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그 어떤 불리하고 힘든 상황이라도 우리는 분명히 승리 할 수 있습니다. 길갈에서의 할례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의 인생은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길 바랍니다!

암송 : 여호수아 5장 3절

소식 

1. 오늘 예배의 자리에 나아온 친구들 모두 환영합니다!

2.  오늘 2부 순서는 “부모님의 장점쓰기” 시간입니다.

3.  5월26일(주일)은 "성경인물맞히기" 대회를 하려고 합니다.

    열심히 성경인물들을 공부하여 정답을 맞히도록 해요~!

4. 6월23일(주일)은 “달란트시장”이 있습니다! 열심히 말씀도 외우고,

    주보에 있는 퀴즈들도 풀어와서 열심히 달란트를 모을 수 있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