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에바다

본문 : 마가복음 7장 31~37절

본문은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사람을 고쳐주시는 예수님의 이야기입니다. 갈릴리에 예수님이 오셨다는 소식 가운데에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사람의 친구들은 그를 예수님께로 데려갑니다. 예수님은 그를 고쳐달라는 친구들의 간청에 그 사람을 데리고 조용한곳으로 데리고 가신 후, 귀에 손가락을 넣고, 침을뱉어 그사람의 혀에 손을 대셨습니다. 그리고 "에바다"라고 말씀하시며 그의 닫힌곳을 열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만나 예수님의 손길을 몸으로 느꼈던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그 사람은 들을수도 있게 되었고 말할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신일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 말씀하셨지만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어기면서까지 치유사건과 그가 누구신지 증언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더 큰 무리를 불러 모으게 되고, 더 큰 사역의 발단이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점점 전해지는 예수님의 이야기처럼 우리 어린이부 친구들에게도 예수님을 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되길 바랍니다.

암송 : 마가복음 7장 34절

소식

1.오늘 예배의 자리에 나아온 친구들 모두 환영합니다!

2. 다음주일 대표기도는 강재율 어린이, 헌금위원은 최영광 어린이 입니다!

3. 오늘 2부 순서는 "공과 공부" 시간 입니다.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는 시간 됩시다!

4. 11월19일에 달란트 시장이 있습니다.

    그전까지 말씀외우기,주보 퀴즈 풀어오기 등등 열심히 참여하여 달란트 많이 쌓을

    수 있는 어린이부 친구들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