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태복음 7장 17-18절 말씀

제목/ 나는 하나님의 추수 열매입니다!

내용/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자신이 선지자(예언자)라고 주장하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겉만 보고 그들이 모두 참된 선지자라고 여겼지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누가 참이고 거짓인지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거짓 선지자들을 조심하라고 가르치셨고, 그들을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들의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 것이다" 여기서 열매는 그들의 행위 입니다. 곧 그들의 행위를 살펴보면,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자가 아님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딸 수 있느냐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딸 수 있느냐" 질문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가시나무에서 절대 포도가 열릴 수 없고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딸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곧 좋은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무가 좋은 나무라면 반드시 열매도 좋은 열매를 맺게 되어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좋은 열매를 맺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는 온전히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셨습니다.예수님께서는 친히 모든 열매를 맺는 삶의 모범이 되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셨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도 좋은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의 가지로, 예수님께 붙어있을 때 우리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 붙어있다는 뜻은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늘 간직하며 말씀대로 순종하는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행하는 사람에게 성령님의 좋은 열매가 풍성히 맺히게 됩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 입니다. 추수감사주일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먹을 수 있는 풍성한 열매를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날입니다. 우리가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그 가운데 얻은 풍성한 열매들은 우리에게 기쁨이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에게도 좋은 열매가 많이 맺히면 하나님께서 우리로 인하여 기뻐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새롭게 하며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온전히 붙어있음으로서 아름답고 좋은 열매들을 맞이 맺어드릴 수 있는 우리 어린이부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암송/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마태복음 7장 17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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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제나 하나님을 사랑하며, 친구들을 사랑하는 우리 어린이부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2. 다음주 기도는 최주아 어린이, 헌금 위원은 최영석 어린이 입니다.

3. 이번 주 2부 순서는 '감사리스만들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