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누가복음 10장 27절 말씀

제목/ 사랑을 나누어요!

내용/ 

 본문에서 한 율법교사가 예수님께 질문을 했습니다.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율법에 무엇이라고 말하는가를 질문하셨습니다. 이 율법교사는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하고 대답했습니다. 율법교사의 대답을 들은 예수님께서는 "너의 대답이 맞다. 너는 이것을 행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예수님은 자비를 베푼 사마리아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어떤 사람이 강도를 만나서 가진 것을 다 빼앗기고, 맞으며 거의 죽은 것과 같이 되었습니다. 지나가던 제사장도, 레위인도 그 사람을 도와주지 않았지만 사마리아 사람은 이 사람을 불쌍히여셔서 그를 돌보아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이야기를 말씀하시며 이들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자비를 베푼 사마리아 사람이 강도만난 자의 참 이웃이 되었음을 말씀하시며 이와 같이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본문에서 율법교사는 “나 자신”에 초점을 맞추어, 나의 이웃이 누구인가를 질문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를 하시면서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이웃이 되어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큰 사랑을 받은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셨고, 그분을 통해 우리의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우리는 이로써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 전해주어야만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주신 그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해야 마땅한 것입니다. 본문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이 강도만난 자에게 ‘선한 이웃’이 되어주었던 것처럼 우리는, 우리의 옆에서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그들에게 손을 내밀어 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랑의 실천 속에서 다른 이들을 사랑하며 또한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 친구들의 주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게 '선한 이웃'이 되어주는 사랑하는 우리 어린이부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암송/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눅 10장 27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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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음주 기도는 최로아 어린이, 헌금 위원은 강재율 어린이 입니다.

3. 이번 주 2부 순서는 '신년 맞이 나눔 및 기도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