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다니엘 3장

암송구절/ 신명기 31장 6절

제목/ 풀무불

내용/ 바벨론 제국의 강력한 통치자 느부갓네살 왕은 유대 땅을 포함한 많은 나라들을 정복했어요. 그는 자신이 정복한 나라들을 하나로 묶어, 자신의 위대함을 보여 주고 그들로 하여금 자신의 신들뿐만 아니라 자신 역시 존경하도록 만들기를 원했어요. 그래서 느부갓네살 왕은 엄청 큰 금으로 된 신상을 만들어 백성들로 하여금 절하게 하였어요.

 하나님을 믿었던 다니엘의 세 친구인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는 왕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절하였어요. 그 사실을 알게 된 왕은 그들을 불러 한 번의 기회를 더 주었지만, 그들은 절대로 우상 신에게 절하지 않았어요. 그건 하나님이 싫어하는 행동이었거든요.

 자신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만든 신상에게 절하지 않는 그 세 친구를 보고 왕은 화가 나서 풀무불에 그들을 던져버리라는 벌을 주었어요. 풀무불은 근처에만 가도 타 죽을 정도로 매우 뜨거웠어요.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풀무불에 들어가고 시간이 흐른 뒤, 왕은 그들이 타죽었나 확인하러 보러가서는 깜짝 놀랄만한 장면을 목격했어요. 그들이 타지도 다치지도 아니하고 살아있었거든요. 심지어는 3명이 아니라 세 친구를 지키는 천사까지 4명이 있는 모습을 보았어요.  그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 왕은 세 친구를 밖으로 건져내어 그들이 믿는 하나님을 높이 찬양했어요.

 다니엘의 세 친구들이 목숨을 내놓을만큼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키고 약속을 지켰던 것처럼 우리 어린이들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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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송 구절을 외울 수 있도록 해요.

          오늘은 2월달 생일 맞은 친구들의 생일 축하 시간이 있습니다.

          2월달 생일 맞은 친구 : 2월 13일 박지연 어린이

                                                  2월 17일 이정민 어린이

                                                  2월 24일 장명서 어린이